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
Posted at 2008/08/06 18:07// Posted in 독서 흔적<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>를 읽다.
제목 참 절절하다.
애타는 심정이 제목에서 부터 듬뿍 묻어난다.
말그대로 얼마전에 팀장이 되었다. 팀원 두명에 조촐한 팀장이지만.
나름 몇년간의 막내 생활 이후 급작스럽게 된 팀장인지라,
약간의 부담감이 가슴을 누르고 있었다.
미묘한 타이밍에 회사 직원이 이 책을 추천해줘서 잠깐 읽게 되었다.
"책임감 분산"
"진솔함"
다 읽고 난 후 두 단어가 뇌리에 박혔다.
팀장이 다하려 할 필요는 없다.
직원을 믿고 맡긴다.
그리고 진솔함으로 대한다.
일이든 일 외적이든 말이다.
소설로 시작한 구성도 그렇고,
이 분야에서 일을 해본 사람들이라면, 쉽게 빠져들고,
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거라 확신한다.
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,
가볍게 흘려버릴 만한 내용들은 아니다.
자그마한 프로젝트라도 한 사람이라면 많이 공감할 것 같다.
요즘 기본서 이외엔 책들이 잘 안팔린단다.
이 책또한 상당히 괜찮은 책임에도 불구하고, 많이 나갈 것 같지 않다.
괜찮은 책이 묻힐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내내 맴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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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일혁이형 팀장 된 모습 상상이 잘 안가요 ㅎㅎ
팀장 두번째 덕목은 형은 이미 그대로 갖추셨으니 1번만 고고~
근데 누구실까.. 김군이..
담엔 이름도 알려주삼.. 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