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만 보는 바보

Posted at 2006/12/14 10:54// Posted in 독서 흔적
책만 보는 바보
안소영 지음/보림

조선 영조 시절 검사관으로 지낸 이덕무의 자서전(간서치전)을 바탕으로 한 소설
옛시절 고리타분한 양반들에 묻혀 그 이미지로만 그 시대를 대하던 나에게
책에대한 열정과 행동, 나라를 걱정하는 그들의 전 생애를 흥미 진진하게읽었다.
시간이 되는 대로 단숨에 읽은 이 책은 가히 남들에게 추천 할 만하다.
책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가진 이는 쉽게 빠져 들 수 있을 듯하다

이덕무, 박제가, 유득공, 담헌 홍대용, 연암 박지원, 스승과 벗
그들이 만든 그들의 관계가 부럽기도 하고,
늘 스스로 하고자 하는자에게 사람은 몰리게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한다.

서자의 신분으로 주어진 운명의 굴레를 벗어난 그들의
열정과 힘에 벅차다

실학에 대한 그들의 생각..
실학이란 학문이 크나큰 애정에서 비롯되었다는 그 근원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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